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AI 기반 PC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셜록홈즈 PC정보보안 V3.0’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 분야 판로 확장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셜록홈즈 PC정보보안 V3.0’은 개인정보보호법 상 PC 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다.
문서뿐만 아니라 문서 내 이미지 파일 속 개인정보까지 검출하며 탑재된 AI OCR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개인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이미지 파일에서도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검출률은 95% 이상을 자랑한다. 기울어진 이미지나 저화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스캔 파일을 다량 보유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셜록홈즈 PC정보보안 V3.0’ 솔루션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내PC지키미’ 기능이다. 이 기능은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PC 점검을 통해 취약점 검출을 지원하기 때문에 공공기관 수요가 높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 기능과 함께 취약점 점검 기능까지 제공한다.

셜록홈즈 PC정보보안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진주시청, 송파구청, 코레일네트웍스 등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기관과 같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한 관계자는 “셜록홈즈 PC정보보안 V3.0은 PC 내 문서, 이미지 파일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검출을 지원하기 때문에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를 수행할 수 있다”며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시장 공략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버 구축형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버전도 제공한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최근 KISA가 주관하는 ‘2024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셜록홈즈 PC정보보안’ ASP 형과 ‘셜록홈즈 PrivacyCenter-S’를 통한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1회 스캔을 제공한다.